데마트가 내달 문을 여는 수지몰점에 혁신적인 IT 기술을 대거 접목, '스마트 스토어 2.0'을 선보인다. 서울 금천점과 인천터미널점에 적용했던 '스마트 스토어'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한 셈이다. 이를 통해 오프라인 단점을 만회하고 온라인 고객을 끌어들인다는 전략이다. 특히 인근에 위치한 이마트와 신세계백화점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자산개발은 경기도 용인시에 들어서는 롯데몰 수지점을 내달 29일 오픈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공사는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물건 진열 후 당장 손님을 맞이해도 문제가 없는 수준이다.

[관련기사 링크]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421&aid=0004102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