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이 2020년에도 지속성장을 위한 수익성 강화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우선 그룹 핵심 계열사인 이마트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해 수익성을 확보하고 미래 성장동력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지난해 초부터 중점적으로 추진해오던 초저가 전략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는 한편, 이마트의 기존 점포 30% 이상을 리뉴얼한다. 리뉴얼을 통해 고객 지향적 상품 가격 제공과 고객이 오래 체류하고 싶은 매장으로 만드는 등 '고객 관점에서의 이마트'로 재탄생을 추진한다. 특히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하기 위해 판매 공간보다 식음매장을 개선하고, 다양하고 트렌드에 맞는 매장을 입점시키는 등 최근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복합몰 형태로 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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