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손잡고 캐릭터 전문숍 ‘크림스토어(C★Ream)’를 연다고 3일 밝혔다. 크림스토어는 ‘Content of Dream(꿈의 콘텐츠)’의 약자로 중소 콘텐츠 기업의 유통·판매·홍보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그들의 IP(지식재산권) 가치 상승을 지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롯데마트의 토이저러스 3개점(잠실점, 은평점, 김포공항점)에 입점한 크림스토어에서는 총 50여 개 중소 콘텐츠기업 및 작가가 참여해 300여종 이상의 캐릭터 상품을 선보인다. 인형, 완구, 문구, 잡화류 등 영유아 층부터 MZ세대(1980년대 초중반~2000년대 초중반 출생자)까지 아우를 수 있는 다양한 관련 상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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